[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강원랜드가 31일 강원랜드 본사사옥에서 사회공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념(63) 오대산 월정사 주지스님, 부위원장에 강미선(54) 이화여대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에는 양경학(5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김미열(56) 강원도 기독교 총연합 회장, 전구훈(49) 숭실대 교수를 위촉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사업 관련 기부금 운영과 강원랜드 복지재단 및 강원랜드 희망재단 지원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등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그간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장학사업, 지역축제 및 행사, 나눔문화사업, 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왔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오른쪽)가 31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본사사옥에서 열린 사회공헌위원회 위촉식에서 정념 오대산 월정사 주지스님에게 위촉장을 건네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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