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2140선까지 밀렸다.
8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91포인트(1.15%) 밀린 2141.4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132억원, 기관이 104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반면 개인은 212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금융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1% 이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포인트(0.37%) 하락한 734.14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135억원 순매도중이고 외국인은 103억원, 개인은 74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43%),
펄어비스(263750)(0.12%),
셀트리온제약(068760)(1.31%),
제넥신(095700)(1.26%),
휴젤(145020)(0.36%)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신라젠(215600)(-0.13%),
CJ ENM(035760)(-1.36%),
바이로메드(084990)(-0.81%),
포스코켐텍(003670)(-0.32%),
에이치엘비(028300)(-0.60%),
메디톡스(086900)(-1.4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코오롱티슈진(950160)(-2.01%) 등이 조정받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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