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영환 실장(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을 제작 및 지원하는 기관이자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대일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관입니다.
6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에서는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과 함께 일제 강제동원 소송 내용과 우리의 과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영환 실장은 "일본 정부 입장에서 판결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는데 당시 정부가 위안부 합의 도중이어서 방해될 여지가 있다며 재판을 지연시켰다"라며 "민사 소송이기에 일본 정부가 국제법상 관여해서도 안되고 기업들 역시 판결 이행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의 권리 구제 차원에서 응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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