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출시
2019-03-01 16:29:32 2019-03-01 16:29:32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클리오(CLIO)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은 기존 고급 트림인 인테스 트림에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기본 장착해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뒷좌석 앞까지 길게 이어진 큰 면적의 창을 통해 보다 탁월한 개방감과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르노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의 가격은 2298만 원이다.
 
르노삼성이 1일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을 출시했다. 사진/르노삼성
 
한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 32만8860대가 팔리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폴로와 포드 피에스타, 푸조 208이 각각 유럽 소형차 판매 2~4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5월에 등장한 이후 연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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