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최근 조정 양상을 보였던
하이닉스(000660)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650원(2.38%)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조정을 저가매수기회로 활용한 자금이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하이닉스의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며"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도 "하이닉스의 주가가 1년간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기술경쟁력, 유리한 메모리 사업구조, 올해의 높은 수익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조정시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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