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오는 12월22일 오후 3시부터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토마토) 시즌6'인 클래식 동화 콘서트 '앨리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TV가 주관하는 '토마토'는 자녀 교육과 문화에 관한 주제로 부모와 자녀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 사업이다.
이번 '토마토 시즌6'에서는 전 세계에서 1000회 이상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은 3D 가족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클래식 동화 콘서트로 재해석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극배우 김명기씨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인 루이스 캐럴역을 맡아 동화 밖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재미있는 해설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과 흥겨운 캐럴로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끽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준비했다.
'토마토'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19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으로 총 100가족을 선정해 개별 연락한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동화 뮤지컬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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