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31일 "SIMPAC ANC가 합금철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저탄소페로망간 생산을 위해 증설에 나선 당진공장이 오는 2011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라며 "고부가 제품 라인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설비증설에 따른 향후 생산량 확대 가능성이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SIMPAC ANC의 올해 매출은 150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추정하는데 현 주가는 201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대비 5.1배 수준에 불과하고, 트레일링(Trailing) 주당순자산비율(PBR) 역시 0.9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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