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전국 ‘찜통더위’, 서울 35도·대구 38도
2018-07-24 17:04:00 2018-07-24 17:04:0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내일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겠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특히, 서울과 강릉은 35도, 대전과 청주 36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동해 0.5∼1.5m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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