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시티' 혼네, 한국 댄스팀과 콜라보 무대
2018-07-20 09:31:44 2018-07-20 09:31: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도심 속 릴레이 공연 '사운드시티(SOUND CITY)'에 출연하는 혼네가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공연 주최 측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영국 출신 일렉트로니카 듀오 혼네는 한국 댄스팀 '인트로댄스뮤직스튜디오'와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트로댄스뮤직스튜디오는 올해 발매된 혼네의 싱글 'Day 1'의 안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인상 깊게 본 혼네는 이후 한국을 배경으로 한 공식 안무 비디오를 요청했고, 이들의 안무 영상은 곡 'Me & You' 공식 뮤직비디오가 됐다.
 
주최 측은 "혼네는 이번 '사운드시티' 공연에서 댄스팀과 함께 'Me & You' 등의 콜라보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운드시티'는 올해 처음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혼네를 비롯, 처치스, 세카이노 오와리, 버하나, 오존, 크리스토퍼, 카더가든, 칼리 우치스, 아도이 등 개성 넘치는 총 9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일렉트로니카 듀오 혼네(위)와 인트로댄스뮤직스튜디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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