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롯데렌탈의 렌털 플랫폼 'MYOMEE(묘미)'가 반려동물 용품 렌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묘미에서는 반려동물 용품 렌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자동급식/급수기, 이동장, 자동화장실, 스파기기/용품, 가구/매트, 유모차 등 다양한 품목의 반려동물 용품이 마련돼 있다. 특가 할인, 단기 렌털, 스마트장기 등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장기'는 고객이 프리미엄 제품을 월 렌털료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는 서비스다.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최창희 상무는 "최근 급증하는 반려동물 용품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구매 옵션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이번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신설하게 됐다"며 "더불어 자체 상품만이 아닌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 플랫폼의 역할을 겸하며 상생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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