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상생협력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2018-04-02 09:53:36 2018-04-02 09:53:4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환경가전기업 코웨이는 지난달 30일 새롭게 이전한 코웨이 상생협력센터(경기도 부천 심곡동 소재)에서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초청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69개 1, 2차 협력사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협약식'과 '우수 협력사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함께 가는 길 COWAY'를 2018년 동반성장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슬로건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코웨이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이전한 상생협력센터는 부천역 부근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교육장 면적은 826제곱미터(250평 규모)로 기존대비 231제곱미터(70평)가량 확장됐다. 또한 센터 내에는 교육장, 실습장 등의 교육시설과 휴게실, 식당 등의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을 위한 로봇 자동화 실습 장비도 새롭게 설치됐다.
 
코웨이 상생협력센터는 지난 2014년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혁신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매년 협력사와 교육생 참여가 늘어나 작년 한 해에만 총 116개 협력사의 임직원 1000여명이 센터에서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협력사의 행사장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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