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을 27일 개국했다.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B tv를 통해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 골프존과 골프존미디어의 박기원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KPGA 양휘부 회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KGA 강형모 부회장, 경희대학교 스포츠산업 경영학회 김도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미디어는 향후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 지역 대회와 매장 대회, 개인 라운딩 영상 중계 등 콘텐츠를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예능 프로그램, 장애인 스크린골프 대회 등 차별화된 스크린골프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미디어 관계자 김형석 편성책임은 "골프존미디어는 스크린골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골프문화 지평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정확한 해설과 짜임새 있는 분석을 통해 품격 있는 스크린골프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사진 제공=골프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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