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미스티·리틀포레스트 기대…목표가 '상향'-이베스트증권
2018-03-06 08:39:22 2018-03-06 08:39:2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금토드라마 미스티와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김남주의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JTBC 드라마 미스티가 지난 주말 시청률 8%에 육박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면서 "3일의 경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을 최초로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동시간대 예능에 비해서도 확고한 1등을 차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리틀 포레스트의 경우 "지난달 28일 개봉한 뒤 첫 주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현 추세대로라면 이번 주말까지 100만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으로, 보수적으로 봐도 손익분기점은 60~75만명 수준으로 추정돼 올해 배급 라인업 중 큰 기대작은 아니었던 리틀포레스트가 흑자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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