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달 27~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전국 ETC 영업, 마케팅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 다 함께! 더 크게! KNOCK! 樂! 300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병, 의원 영업 본부 리더와 주요 구성원, PM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8년을 시작하며 CJ헬스케어 핵심제품의 블록버스터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영업, 마케팅 구성원들의 의지를 한 데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Last puzzle plan' 코너를 통해 CJ헬스케어의 2018년을 이끌어갈 주요 핵심 품목인 로바젯(고지혈 치료제), 엑스원(고혈압 치료제), 마하칸(고혈압 치료제), 안플레이드(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카발린(통증 치료제)의 300억 블록버스터 육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CJ헬스케어의 첫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올해 출시될 P-CAB기전의 '테고프라잔'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존 치료제를 뛰어넘을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출범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매출 5137억원, 영업이익 814억원(CJ제일제당 잠정실적공시기준)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강석희 대표는 "CJ헬스케어에게 2018년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 해"라며 "블록버스터 제품 육성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여러분임을 항상 새기며 주인공으로써 CJ헬스케어가 흔들림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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