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신임 회장 선출
임기 3년…협회장 선거서 과반수 득표
2018-02-22 17:37:53 2018-02-22 17:37:53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김순구(사진)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를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3년이다.
 
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회장 선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서 김 신임 회장은 과반수가 넘는 51.5%의 득표율을 얻어 다른 후보자 2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김 회장은 ▲신규 평가시장 확대 ▲실질적 지원을 통한 업계 통합 ▲대국민 공공서비스 제공 등 업계 위상 제고를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협회장이 필요한 때"라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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