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는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 '테니스 신드롬(TENNIS SYMDROM)'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니스 신드롬’ 프로모션을 통해 ‘테니스 보이’를 콘셉트로 한 헤드의 상품을 약 20~30%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코오롱FnC
'테니스 신드롬' 프로모션을 통해 '테니스 보이'를 콘셉트로 한 헤드의 상품을 약 20~30%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테니스 트랜드와 복고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1990년대 클래식한 테니스웨어를 스트릿 패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헤드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니스 종목이 2030세대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헤드는 테니스에서 비롯된 스포츠 브랜드인 만큼 테니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헤드는 창립자인 하워드 헤드가 브랜드를 론칭할 당시 오버사이즈 테니스 라켓을 개발, 이후 1975년 아서 애쉬가 헤드의 라켓을 사용하여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이에 헤드는 17SS시즌 테니스의 감성을 담은 상품군을 전면에 내세운 바 있으며, 이번 18SS시즌에는 지난해 대비 테니스 감성의 상품을 약 30% 확대해 선보인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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