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 국내 출시
현대인 공룡시대 야생 환경 개척…오픈월드 MMORPG
2018-01-25 11:33:43 2018-01-25 11:33:43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를 25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넥슨의 올해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사진/넥슨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지난 2014년 첫 공개부터 독특한 콘셉트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지속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에 힘입어 지난해 12월19일 시작한 사전예약 첫날에 30만명의 유저가 몰렸으며, 1월24일 기준 25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 보상으로 희귀 공룡펫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비롯해 비상 구호품 3종, 곰인형, 운동화, 장갑 등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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