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 인도 허가
2018-01-03 14:47:50 2018-01-03 14:47:5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나이벡(138610)은 주력제품인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에 대해 인도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에 판매허가 취득한 제품은 소뼈유래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인 'OCS-B'와 바이오 콜라겐이 접목된 'OCS-B Collagen' 품목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이란, 동남아 등 전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 허가를 통해 급부상하는 인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제품 공급을 위한 마케팅뿐 아니라 추가적인 품목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벡은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펩타이드 기반의 표적 세포 치료 기술을 인도에 특허등록 하는 등 인도의 바이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사진=나이벡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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