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북 평창행 가능성에 동반상승
2018-01-02 10:21:58 2018-01-02 10:24:36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남북경협주로 분리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이 상한가고, 이화전기(024810)(12.95%), 좋은사람들(033340)(9.74%), 인디에프(014990)(8.61%) 등 관련주가 강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해 첫날 "남조선에서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대회는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과적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러한 견지에서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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