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롤링홀 23주년’ 기념 단독 공연
공연 타이틀 ‘YB ECHO 9’…9집 앨범 재조명
2017-12-27 11:00:36 2017-12-27 11:05:23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록밴드 YB가 내년 1월 홍대 롤링홀의 23주년 기념을 맞아 단독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27일 롤링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YB의 정규 9집 앨범 ‘REEL IMPULSE(릴 임펄스)’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공연이다. 내년 1월26일 저녁 8시 ‘YB ECHO 9(에코나인)’이라는 타이틀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6월 발매된 ‘REEL IMPULSE(릴 임펄스)’는 전곡을 아날로그 릴 테입에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해 제작됐다.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의 악기를 연주하며 ‘날 것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음반이다. 타이틀곡 ‘미스터리’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YB는 “이 앨범의 소중한 면을 재조명하고,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9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 셋리스트가 채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 예매는 이날 저녁 8시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
 
‘YB ECHO 9(에코나인)’ 포스터. 사진제공=롤링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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