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스마트머신과 협업로봇에 꼭 필요한 제어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2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50원(14.40%)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머신, 협업로봇 유연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전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고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주관을 맡았다. 큐알시스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각각 참여기관과 위탁연구기관으로 함께 한다.
회사 측은 ‘WC300 R&D 개발사업’에 선정돼 91억8200만원을 투자해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스마트머신과 협업로봇, 더 나아가 지능형로봇 분야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제”라고 소개했다.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된 모션제어 핵심 제어 소자 기술과 제품 국산화 개발·사업화로 국내 스마트머신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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