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내일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1월1일) 아침 기온은 지역에 따라 7~12도, 낮 기온은 17~19도 사이이며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과 산지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거라 전망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경남 12도 ▲경북 7도 ▲전남 8도 ▲전북 8도 ▲충남 7도 ▲충북 8도 ▲강원영서 7도 ▲강원영동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19도 ▲경남 20도 ▲경북 19도 ▲전남 18도 ▲전북 18도 ▲충남 17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
서울.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건조하며, 내일 오후까지 강원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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