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차 "재고관리·신차출시 통해 미국시장 부진 극복"
2017-10-27 11:20:39 2017-10-27 11:20:39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기아차(000270)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미국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업체들간의 판촉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적의 재고관리와 효율적 판촉비 관리 통한 수익성 확보가 관건”이라며 "연초부터 미국과 멕시코 공장의 생산조정을 통해 재고 안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3개월 수준의 재고물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산조정과 선적물량 전환 등으로 재고관리에 힘쓰고 성공적 신차 출시를 통해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 파워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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