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기아차(000270)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발생한 통상임금 소송 1차 판결 결과에 따른 임금, 소송비용 등에 대한 충당금 반영 등이 영향을 끼쳤다.
매출액은 판매대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14조1077억원을 기록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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