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11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분양 예정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51~84㎡ 총 366가구
2017-10-23 09:30:59 2017-10-23 09:30:59
고려개발은 오는 11월 길동 신동아 아파트3차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총 366가구 규모로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조감도. 사진/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기존 강동구의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높은 녹지율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는 신명초·신명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한영외고,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도 단지에서 1km 내외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천호대로를 통해 강남권, 강북권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상일IC와 암사IC를 통해 편리하게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을 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할 예정(2020년)으로, 생태공원역(예정)을 이용해 강남권, 송파권으로 이동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이마트 명일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명일동 홈플러스,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위치도. 사진/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e편한세상’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채광이 우수한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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