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세상에 없던 새로운 치킨 '써프라이드 치킨' 돌풍
크런치 토핑의 신개념 치킨…일부 매장 원부재료 부족 현상도
2017-10-11 06:00:00 2017-10-11 06:00:00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써프라이드 치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BBQ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보름만에 비비큐 부동의 1, 2위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반반치킨에 뒤를 이어 판매량 3, 4위를 다투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특수를 누리며 연휴 기간(10월1일~10월8일) 7만수 이상을 판매해 전국 BBQ 매장에서 원부재료 부족 현상 까지 일어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BBQ 금호점의 경우 가맹점 게시판인 패밀리 신바람 광장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써프라이드 치킨의 주문이 밀려와 신선육이 부족해 본사를 통해 긴급 물량을 공급 받기 까지 했다"며 "써프라이드 치킨은 이제까지 출시된 신 메뉴 중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것 같다"고 밝혔다.
 
써프라이드 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환상적인 융복합을 이루는 크런치 토핑의 신개념 치킨으로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와 간장 베이스의 자포네 소스로 맛을 내고 황금빛 플레이크를 골고루 뿌려 선보이는 치킨 메뉴이다.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에 버터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플레이크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신개념 메뉴로 비비큐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연구원들이 짠맛, 단맛, 고소함, 바삭함의 황금비율을 연구해 만들어 냈다.
 
특히 써프라이드 치킨은 양파라는 차별화된 재료에 마늘, 간장, 버터, 콘시리얼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천연 원재료를 볶고, 끓이고, 식히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의 개념을 도입한 고급 치킨 메뉴로 치맥은 물론이고 어린이 영양간식, 홈파티 메뉴로 적합하다.
 
한편 써프라이드 치킨 가격은 1만8900원이며, BBQ 홈페이지와 BBQ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써프라이드 치킨 이미지. 사진/제너시스BBQ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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