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3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가 이어졌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1379억원이 유입된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급락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매 흐름이 주춤해졌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펀드로 108억원,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펀드로 76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539억원이 빠져나갔다.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펀드에서 258억원,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펀드에서 94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1조9370억원 감소한 107조854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990억원이 빠졌고 채권형펀드로는 2076억원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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