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신드롬' 노린다..전방위 마케팅 '시동'
6월 스파크 구입시 최대 140만원 할인…'가족과 안전' 광고 캠페인 화제
2017-06-04 11:01:52 2017-06-04 11:02: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쉐보레가 경차 스파크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쉐보레는 4일 스파크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룬 광고 영상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쉐보레는 지난달 스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신구 씨를 발탁했다. 가족과 안전을 주제로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광고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고 2주만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파크의 새 광고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차’를 주제로 중견배우 신구씨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고, 우수한 성능뿐 아니라 뛰어난 안전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살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6월에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대폭적인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스파크 구입 시 80만원 할인 또는 120만원 상당의 LG 트롬 세탁 건조기를 증정하며 재구매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40만원까지 구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한편,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고장력과 초고장력 강판 적용, 동급 최다 8개 에어백 탑재로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쉐보레가 경차 스파크의 새로운 광고영상을 시작으로 전방위 경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사진/한국지엠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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