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비용 증가를 감안해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656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 증가율이 크지 않은 이유는 수출 감소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최근 1주 동안 12.4% 하락했다"며 "1분기 실적발표 이후 비용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우려의 원인은 광고비와 지급수수료"라면서 "비용증가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며, 오히려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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