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대유플러스(000300)가 강세다.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정책 공약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유플러스는 16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원(2.78%) 오른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캠프 국민성장 환경에너지팀과 태양광업계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대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을 전체 20% 비중으로 확대할 경우 태양광 설비용량이 현재 5GW(누적기준)에서 37GW로 640%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 소촌동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1호, 2호의 개소식을 했다.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 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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