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분기 영업익 267억원…전년비 56% 증가
2017-05-15 14:41:09 2017-05-15 14:41:09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분기 영업이익은 268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08억6000만원으로 10.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44억3100만원으로 42.3% 늘었다.
 
회사는 저축은행과 증권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회사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경우 여신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며 "증권은 브로커리지와 IB부문에서 수익이 줄긴했으나 트레이딩과 WM의 수익개선이 나타나면서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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