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청년개업지원본부' 개설
15일 변협회관 18층서 현판식 열어
2017-05-12 15:20:16 2017-05-12 15:20:5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15일 오후 4시50분 변협회관 18층에서 ‘청년개업지원본부’ 개설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청년변호사의 개업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협회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청년개업지원본부’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문성식 부협회장이 본부장, 오성헌 제2기획이사, 박철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부본부장을 맡는다.
 
사무실 운영, 변호사등록, 사업자등록, 직원 채용, 홍보(개업식, 법률신문, 대한변협신문, 기타 일간지 등을 통한 광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광고, 사무실 운영과 관련된 세무, 회계처리 등의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앞으로 법조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변호사들이 열악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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