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금융거래 일시 중단
5일 오전3시부터 8시까지 거래 불가…"안정된 시스템으로 보답할 것"
2017-04-27 15:09:45 2017-04-27 15:10:02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KEB하나은행이 전산센터 이전으로 다음달 5일 금융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KEB하나은행은 27일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시간 동안 KEB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공항 환전 업무, 국내·외 신용카드 물품구매와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수 있으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과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일시적인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다"며 "전산센터 이전 후 한층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이 전산센터 이전으로 다음달 5일 금융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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