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영풍문고가 4월28일에 구미점을, 5월3일에 세종점을 각각 오픈한다.
26일 영풍문고에 따르면 구미점은 경상북도 구미시 롯데마트 내 3층에 들어선다. 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생활편의 시설과 함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했다.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테이블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키즈월드’ 등이 구비됐다.
5월3일 오픈할 세종점은 세종시 어진동 에비뉴힐 지하 1층에 위치하게 된다. 정부세종청사,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끌어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풍문고 구미점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도서할인권 증정과 머그컵 증정 행사를 한다.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개장하는 세종점에서는 캐릭터 솜사탕, 삐에로 풍선아트 증정 행사 등을 펼치며 고창석, 이재윤 등 유명 영화배우의 사인회 행사도 예정돼 있다.
영풍문고 세종점 투시도. 사진제공=영풍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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