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 특위, 부위원장들에 임명장 수여
강민구 위원장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선발대 될 것”
2017-04-20 18:19:08 2017-04-21 16:15:51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20일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특위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특위 부위원장에는 문보국 레저큐 대표, 최우석 온라인쇼핑전문가, 이광호 IT기획 전문가, 명근식 전 한전 인천지역본부장, 나은숙 미국 신시스 임원, 캐빈강 제이콥스대표, 장익준 전 연세대 공간정보서비스 책임연구원, 김양미 한국여성벤쳐협회 부회장, 최은경 충남도청 정책자문위원, 김부곤 아르델 이사가 임명됐다.
 
또 신운철 한중마케팅협회장, 임승권 전 경북일보 편집국, 정도현 기아차 그린크로스 대표, 한재희 슈가비 대표, 최창익 하나스마트케어 대표, 황성수 카피플 대표, 이기준 ICT건설 전문가, 김현식 리치엔토 상무 등도 이름을 올렸다.
 
임명장을 수여한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특위의 활동에 기대한다”며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규섭 중앙당 조직기획실장은 “특위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분야”라며 활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이에 강민구 위원장은 “앞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가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선발대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또안 이날 행사에는 문 후보의 조직특보인 이길재 전 수자원공사 부사장, 정세현 전 삼일회계법인 이사, 정치관 지에이건설 대표, 강숙영 대전시민문화센터 소장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문 후보는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일자리 확대가 국민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국민께 약속했다”며 “특위의 활동도 이를 실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가 20일 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특위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민주당 선대위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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