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이닉스(00066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490억원에 달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서도원 한화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가 윈도7출시와 성수기 효과로 인한 PC수요 강세, 공급 부족으로 인한 디램가격 급등, 미세공정 도입으로 원가경쟁력이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목표주가도 3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2010년 1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620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분기대비로는 5% 가량 줄어들겠지만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때 양호한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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