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암 보험을 읽어준다’는 새로운 컨셉으로 제작한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의 신규 광고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라이나생명의 상품 광고는 드라마, 시트콤, 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번 상품 광고 역시 주입식으로 보장 내용을 나열했던 기타 보험 광고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뿐만 아니라 빠르게 지나가는 정보들까지 하나 하나 짚어가며, 마치 ‘책을 읽어주듯’ 플러스암보험(갱신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암보험 제대로 읽기>편 광고 모델로 배우 ‘박상원’이 낙점되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험 상품 설명에 나선다.
TV브라운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편안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박상원의 이미지는 이번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려 상품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자사 광고나 현재 방영중인 타사 상품광고는 다른 방식으로 제작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웠던 암 보험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무)플러스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시 1억원을 보장하며, 고액암의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보장 가능 하다. 이 외에도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2천만원, 흔하게 발병하는 소액암은 1천만원을 보장한다.
김수화 라이나생명 CMO는 “이번 광고를 통해 암 보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거나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품광고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566-4614 혹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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