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0일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실적과 수주 동시 개선으로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3940억원, 영업이익은 56.4% 늘어난 23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연말 수주잔고 6700억원과 올해 예상 신규수주 5000억원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에이치아이는 신규사업인 리트로핏(노후발전설비 교체공사)사업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사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과 수주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주가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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