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레드 출시…128GB 99만9900원
2017-03-24 13:07:15 2017-03-24 13:07:15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빨간색 아이폰’ 아이폰7 레드(사진)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5일부터 온라인 숍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7 레드와 아이폰7 레드 플러스의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7  레드는 128기가바이트(GB)와 256GB로만 출시된다. 출고가는 4.7인치의 아이폰7 레드 128GB 모델이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5.5인치의 아이폰7 레드 플러스는 128GB가 115만2800원, 256GB는 128만3700원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아이폰7 레드 시리즈는 애플과 에이즈 관련 연구 및 예방 단체 '레드(RE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됐다. 아이폰7 레드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레드에 기부된다.
 
아이폰7시리즈는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매트블랙), 실버, 골드, 핑크에 레드가 추가되면서 총 6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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