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피싱마스터2' 내년 출시…언리얼 엔진4 적용
'피싱마스터' 후속작 개발 중…최고 수준 3D 그래픽 구현 예정
2017-03-21 10:05:15 2017-03-21 10:05:15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이 자체 개발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의 후속작 '피싱마스터2'를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후속작 피싱마스터2(가제)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게임빌 '피싱마스터'.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전작 고유의 강점을 살리면서 더 사실적인 자연 환경을 연출하고 한층 높은 몰입감과 손맛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6년차 장수 게임인 전작은 글로벌 누적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하며 대만과 싱가포르, 브루나이, 핀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동남아와 유럽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어 왔다.
 
틸트 기능을 활용한 찌 조작법,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른 진동 등 모바일 특성을 간파한 게임성과 게임빌의 경쟁력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속작을 글로벌시장에서 전작보다 더욱 성과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피싱마스터2는 내년 글로벌 시장 출시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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