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평균경쟁률 5.6대 1
최고 34.3대 1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
2017-03-09 09:59:19 2017-03-09 09:59:19
SK(003600)건설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9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가 최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난 8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개 주택형, 아파트 409가구 모집에 총 227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5.6대 1을 보였다.
 
특히 59A㎡ 주택형은 18가구 모집에 청약자 618명이 접수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분양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모습. 사진/SK건설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오는 3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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