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5만4000원으로 내려 제시했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수급이 양호하고 SK하이닉스의 경쟁력도 개선되고 있지만, 올 하반기 이후 주요 업체들이 계획 중인 D램, 낸드 캐파(생산설비) 투자는 공급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113% 늘어난 22조600억원, 6조980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