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레볼루션 흥행에 따른 IP 가치 재조명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후 한 달간 평균 68억원 수준의 일매출을 기록했다"며 "연간 일 평균매출은 25억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하며 레볼루션은 당분간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하고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으로 엔씨소프트 IP들의 가치가 재조명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엔씨소프트의 IP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시기인 만큼 IP 기반 신작 전반에 대한 관심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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