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이마트(139480) 에브리데이는 다음달 1일까지 200여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선식품,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을 행사 품목으로 선정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국거리, 불고기 100g을 10% 할인한 346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1등급, 1+등급 냉장 삼겹살 역시 10% 할인한 100g당 178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수음식도 할인한다. 2월1일까지 오뚜기 참기름 450ml와 CJ 진한참기를 500ml를 50% 할인하며, 오뚜기 옛날 당면 500g을 20%, 백설 부침·튀김가루 1kg는 40% 할인한다. 피코크 모듬전, 시루 떡국떡 등 피코크 명절 제수용품을 2품목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 판매한다.
고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과일, 음료 실속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3만2800원인 레드향 3㎏ 1박스를 포인트카드 회원일 경우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태 종합음료세트, 미닛메이드 프리미엄 혼합세트도 포인트 회원은 13%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올해 첫 명절을 맞아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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