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4분기 실적 우려 속 약세
2017-01-20 09:07:23 2017-01-20 09:07:23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LG화학(051910)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우려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5500원(2.03%)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461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기존 기대치 대비 32%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합성고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같은 다운스트림 제품 마진의 축소, 연말 전자소재 부문의 손실, 팜한농의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