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임상지연으로 인한 연구개발(R&D) 리스크가 있으며 아직은 안개 속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2036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5%, 97.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근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8371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56.1%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임상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수취는 미반영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임상시약 생산 지연 등 R&D 리스크가 있다"면서 "임상 재개 전까지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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