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바디텍메드(2066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유지했다.
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144억원, 영업이익은 20.7% 늘어난 38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트리지 매출은 전년 대비 39% 늘어난 126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감염성 질환 카트리지가 전년 대비 10.1%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암 질환과 기타 카트리지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기기판매는 iChroma2, AFIAS6의 판매호조로 전분기와 유사한 1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출 비중이 99%에 달해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7.7% 늘어난 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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