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손해율 개선은 이뤄졌지만 비용부담 증가로 4분기 이익은 축소될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위험손해율 개선을 통해 사차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변액보증준비금 추가적립 부담과 성과급 반영이 4분기에 집중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RBC의 금리 민감도 축소를 위한 노력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돼 처분이익을 통한 투자수익률 제고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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