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정관장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매장에서 9일까지 진행하는 예약서비스는 정관장의 대표 명절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후 프로모션 기간(1월 11일~2월 3일) 동안 구매 시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를 추가 5% 적립 해준다.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는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선물세트는 '원앙세트', '현담세트' 등 5종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 기간 동안 독감의 급속한 확산으로 홍삼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 근무인원을 평소 200명 증원한 1000여명으로 운영하며 약 300여 종의 홍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홍삼매출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는 원인도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설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분들께 직접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면역력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설날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관장의 충남 부여 고려인삼창의 생산라인.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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