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특성화고 대상 성과연계형 장학금 전달
2016-12-16 10:50:27 2016-12-16 10:50:27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29개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 총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사진/뉴스토마토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예탁결제원의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경제금융 이해력 인증시험에 응시하게 해 시험성적에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우수자에게는 150만원, 학교별 우수자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됐고 최우수학교에 500만원, 우수학교는 350만원, 참가학교에는 25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지원됐다.
 
예탁결제원은 "단순한 후원이나 일방적 기부를 탈피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이를 돕는 가치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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